거창 남상면 영농폐기물 수거처리반 운영
거창 남상면 영농폐기물 수거처리반 운영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12.16 18:1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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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하천변·도로변 쾌적해져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11월 19일부터 매주 5일간씩 영농폐기물 수거처리반 2개팀을 운영해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11월 19일부터 매주 5일간씩 영농폐기물 수거처리반 2개팀을 운영해 방치되고 널려있는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농가소득도 올리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마을 가꾸기를 목적으로 연말까지 2달여동안 진행된다.

수거처리반 운영은 7명 2개 팀으로 구성돼, 1팀은 소재지에서 남쪽방향 춘전리 구간, 2팀은 동쪽방향 임불리 구간으로 순회하며 널브러진 농업 폐기물과 하천변, 도로변 생활폐기물, 폐비닐을 수거하고, 특히 남상남하 황강하천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해 그간 생활폐기물 8t, 영농폐기물 7t 가량을 처리했다.

김종율 면장은 “수거처리반을 운영하고 수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는 불법쓰레기 투기를 근절하고, 영농폐비닐, 농약빈병은 반드시 사용자가 회수하는 의식전환이 이뤄져야 한다. 지속적인 계도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후손에게 깨끗한 내고향을 물려줄 수 있도록 모두가 동참하자”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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