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맞아 이색 볼거리 제공
사천바다케이블카(이사장 박태정)는 지난 13일 케이블카 복합문화지원시설 광장에서 ‘2018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는 지역사회공헌으로 시민들과 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연말연시 훈훈한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 행사를 추진했다.
특히, 6m 높이의 대형 트리의 불빛이 환하게 켜지는 순간 함께 하던 많은 관광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트리 점등을 바라봤으며, 이 아름다운 불빛은 약 한 달 동안 계속 볼 수 있다.
박태정 사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찾는 이용객에게 연말연시를 맞아 창선-삼천포대교의 야경과 케이블카, 크리스마스트리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좋은 추억거리를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보내면서 온 가족에 사랑과 따뜻함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말연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2019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오전 6시 30분 케이블카 조기 운행, 풍성한 상품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SNS 이벤트 개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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