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지역자활센터 15회 자활희망의 날 행사
함양지역자활센터 15회 자활희망의 날 행사
  • 박철기자
  • 승인 2018.12.17 18:5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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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상미)는 17일 오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5회 자활 희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와 강석진 국회의원, 황태진 군의회의장 등과 센터 종사자 및 참여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땀으로 꿈을 디자인하는 자활희망의 날’이라는 주제로 한 해 자활센터의 활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표창수여, 장학금 전달, 자활사업 성과보고 등에 이어 댄스 공연 등 화합 한마당이 열렸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 자활 가족 여러분들이 일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아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 근로여건 개선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자활센터 우수직원 전연우씨에게 함양군수 표창이, 자활기업 강희선씨가 국회의원 표창, 자활참여자 장롱씨 등 5명이 함양지역센터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기업인 강희선 함양자원 대표가 참여주민과 자녀들 5명에게 장학금 120만원을 후원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부대행사로는 자활센터 종사자들의 댄스공연과 친환경영농사업단의 참여자 대금 연주 등이 이어졌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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