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천문현상특별행사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천문현상특별행사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12.17 18:5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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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타넨 혜성과 쌍둥이자리 유성우 관측 행사
▲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지난 14일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르타넨 혜성(46P/Wirtanen)과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관측하며 천문현상특별행사를 가졌다.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관장 김진수)은 지난 14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르타넨 혜성(46P/Wirtanen)과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관측하며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주는 천문현상특별행사를 가졌다.


사전 예약한 신청자들을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에 위치한 거창군청소년수련원으로 초대해 별빛이 만연한 월성 밤하늘 아래에서 혜성과 유성우를 직접 관측할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관측한 천체들에 대한 정보를 전문 강사를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거창군민들의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주고 흥미를 느끼게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군민들은 평소에 몰랐던 밤하늘 천체들을 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하면서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됐다며 신기해하고 즐거워했다. 별빛이 가득한 월성 밤하늘에 떨어지는 별똥별들을 보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풀어줄 수 있는 다양한 관측행사를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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