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사랑의 성금기탁
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사랑의 성금기탁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12.17 18:5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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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맞아 쌀 판매 수익금 300만원 전달

창녕군은 17일 한국농촌지도자 창녕군연합회(회장 하태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업 전문능력 및 경영마인드 향상으로 농업인 위상 향상과 소득 증대 기여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벼우량종자 과제포에서 생산한 쌀 판매 수익금을 기탁하게 됐다.

또한 농약빈병 및 폐비닐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서 앞장서고 있으며, 품목별 교육 기회 확대, 농업 정보지 지원 등 농업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사업도 실시하여 농촌지역의 핵심리더로서 타의 귀감이 되는 농업인 선도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태철 연합회장은 “내년에도 농촌지도자회 과제활동을 통해 읍면별로 공동과제포를 운영할 계획이며, 매년 수익금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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