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문화원 역사·문화 퀴즈골든벨 성료
하동문화원 역사·문화 퀴즈골든벨 성료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12.17 18:5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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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중 145명·하동여고 123명 참가
▲ 하동문화원은 지난 13일 하동중학교와 하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하동 역사·문화 퀴즈 골든벨’을 개최했다.

하동문화원(원장 노동호)은 지난 13일 하동중학교 전교생 145명과 하동여자고등학교 1·2학년 12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하동 역사·문화 퀴즈 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전 하동중학생과 오후 하동여자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퀴즈골든벨은 하동의 역사·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 중·고등학생의 역사의식 및 전통문화 계승의지 확립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하동문화원 장경태 하동행복힐링 교육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퀴즈골든벨은 하동의 역사·지리·문화·인물·문화재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내용으로 출제됐으며, 진행자의 해박한 지식과 위트로 중간 중간 학생들의 긴장과 폭소를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 행사 중간에는 학생들이 방과 후 동아리 활동으로 배운 K-POP댄스를 유감없이 선보여 행사장은 열광적인 함성과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동중 1학년 강정임 학생과 하동여고 2학년 이은주 학생이 각각 영예의 퀴즈왕에 올라 타종했으며, 학교별로 5명씩 우수상을 차지해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퀴즈골든벨은 ‘우리 학교는 한마음’이라는 교훈 아래 제자사랑에 열과 성을 다하는 박희덕 하동중 교장과 ‘한마음’이라는 교훈 아래 신뢰받는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는 임은선 하동여고 교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노동호 원장은 “앞으로 찾아가는 하동 역사·문화 퀴즈 골든벨을 관내 초·중·고로 확대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미래 주역 청소년에게 애향심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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