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7일 성산구 내동 내동상가와 신촌동 유신상가에 무질서하게 부착된 간판 94개를 정비해 아름다운 간판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창원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 경관조명과 파사드 등을 새로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준공으로 도심활력은 물론 공단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진해구 중원로 일대에 간판정비사업을 실시해 관광상권 활성화와 선진 옥외광고문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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