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대비 종교시설 소방특별조사
마산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대비 종교시설 소방특별조사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2.17 18:56
  • 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성탄절 및 연말연시 대비 다중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종교시설 16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본서 소방특별조사반을 편성하여 소방안전관리자 임무수행 및 자체점검 적합성 여부, 피난통로상 피난장애 및 비상구 안전확보 여부, 소방시설 폐쇄·잠금 등 관리기준 위반행위 단속, 종교시설 내 방염성능기준 이상 실내장식물 등 사용여부, 난방기기 안전관리 강화 및 성탄트리 등 전기사용 안전지도 등을 확인한다.

이선장 안전예방과장은 “성탄절을 앞두고 종교시설은 다양한 행사 준비 등으로 화재 발생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장소로 관계자의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므로, 평소 주변에 위험요소는 없는지 확인하고 예방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고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