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전기매트’ 전달
진주시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전기매트’ 전달
  • 고두연 지역기자
  • 승인 2018.12.18 18:56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난방 취약계층 100가구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진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육인자)는 지난 13일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10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전기매트’는 지난 유등축제기간 새마을음식장터운영의 수익금(1000만원)으로 마련된 것이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말연시 사랑의 손길을 나눔으로써 다함께 온정이 넘치는 겨울을 보내고자 실시했다.

또한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가정을 직접 찾아 전기매트를 전달하며, 온열기기 사용의 주의사항과 겨울철 화재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하는 등 더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새마을부녀회 육인자 회장은 “겨울철 한파로 기름값과 연탄값이 오르면서 난방을 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진주시민 모두 서로가 서로를 따뜻한 온정으로 보듬어 춥지만 마음속까지 춥지 않은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두연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