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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해양 사건 사고 반복, 안전불감증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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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8  18: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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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인 14~16일 경남 해안에서 크고 작은 해양 사건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특히 안전관리에 관한 다양한 대책을 발표하고 규제를 실시했다.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기도 했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통영시 사량도 하도 북방 0.12해리 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2.62톤) 검문검색중 선장 이 모씨(63)를 혈중알콜 농도 0.128% 음주운항으로 검거했다.

또 15일은 낚시어선 B호(7.93t, 승선원 6명)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 레저보트 C호(1t, 승선원1명)과 연안통발어선 D호(4.13t, 승선원 2명) 충돌, 연안복합 어선 E호(4.49톤) 선원 박 모씨(49)가 조업중 넘어져 왼쪽어깨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됐다.

16일 통영시 사량도 답포항 내 계류중인 F호(2.72t) 출항 준비중 선원 박모씨(60)가 발전기 불꽃이 튀어 이마에 화상(2도)을 입는 사고와 17일 사천시 대방동 해안가에서 낚시중인 김 모씨(58)가 낚시중 발을 헛디뎌 바다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처럼 해양 사건 사고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은 여러 가지이유가 있지만 고질적인 안전불감증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대참사를 불렀던 세월호의 교훈을 벌써 잊혀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 알다시피 해상사고는 났다하면 대형 인명피해를 부른다. 관계 당국의 사전 안전 대책 강화와 사고 발생시 엄정한 법적 처리는 당연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해양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가 있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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