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 개최
합천소방서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 개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12.18 18:5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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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소방훈련 등 중점관리
 

합천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17일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화재 시 대형피해가 예상되는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등 13개소에 대한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중점관리대상은 5층 이상으로 객실이 50실 이상인 숙박시설, 연면적 1000㎡ 이상으로 수용인원 100인 이상인 노유자시설 등 화재 시 피해 우려가 커 특별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소방공무원 7명, 민간전문가 2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이번 심의회에서는 대상별 화재위험도 및 소방시설 안전관리에 대해 심도 높은 분석과 토론을 거쳐 “2019년 중정관리대상” 7개소를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대상은 합천고려병원, 합천노인전문요양원, 합천요양병원, 합천시장, 해인사, 해인사관광호텔, 합천병원이다.

강병곤 소방행정과장은 “선정된 2019년 중점관리대상에 대해서는 간부 책임 담당제 운영, 합동소방훈련 등 중점관리로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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