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 거주하는 경북·대구 출신 기업인 모임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김찬모 회장·주식회사 부경 대표이사)’이 지난 17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 3층 크리스탈홀에서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게 전달된 1000만원의 성금 중 700만원은 도내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및 협회, 200만원은 아동복지기관, 그리고 100만원은 경남도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연말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윤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