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 내달 8일 창원 찾는다
‘TV쇼 진품명품’ 내달 8일 창원 찾는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2.18 18:56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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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 오후 12시30분부터 창원시청서 출장감정

600년 전통 민주항쟁 도시 귀중한 지역유산 가치 재발견

참가희망자 20일~1월 3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신청

국내 유일의 고미술품 감정 프로그램인 KBS1 ‘TV쇼 진품명품’이 창원을 찾는다.

창원시는 KBS1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을 내달 8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창원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출장 감정은 고대 600년의 전통도시이자 민주항쟁의 도시인 창원에서 세월 속에 묻혀 있던 역사적 유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뿌리 깊은 지역 문화유산을 널리 홍보하고자 진행된다.

이날 녹화방송에는 개그맨 문용현 씨의 진행으로 ▲고서화(그림)에는 고금관 ▲고서(글씨)에는 김상환 ▲도자기에는 김준영 ▲민속품에는 김경수 전문 감정위원이 각각 참여한다. 각 위원들은 접수된 의뢰품들을 무료로 감정해 주며, 창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화폐와 우표, 수석, 불상은 당일 감정위원이 참석하지 않아 감정이 진행되지 않는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1월 3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고, 의뢰품은 촬영 당일 직접 현장으로 지참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못한 경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이날 녹화한 창원시편은 1월 27일 오전 11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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