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만·돝섬 관광 활성화 원탁회의 개최
마산만·돝섬 관광 활성화 원탁회의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2.18 18:56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금돼지해 연계·교통접근성 등 다양한 의견 나와
▲ 창원생태해양관광포럼은 17일 오전 돝섬해상유원지 2층과 돝섬해피크루즈 선상에서 창원생태해양관광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의가 개최했다.

창원생태해양관광포럼(회장 이찬원 경남대 도시환경공학과 교수)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돝섬해상유원지 2층과 돝섬해피크루즈 선상에서 창원생태해양관광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의가 개최했다.


이날 발표자 오용환 돝섬해피랜드 대표 은 2019년 황금돼지해 돝섬관광자원화 방안으로 황금돼지해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활용하고 연계프로그램을 만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산어시장과 장어거리 숙박업소등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9년 6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해(기해년)를 맞아 우리나라 하나밖에 없는 황금돼지섬 돝섬을 창원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원탁회의를 했다.

창원생태관광발전방안 제안토론 발제자로 나선 경남대 관광학부 선종갑교수는 해양관광자원과 지역축제연계를 통한 해양문화관광활성화 방안과해양관광 기술증진, 전문가양성 및 안전관리체계 확립방안 지속가능한 생태해양관광을 위한 지역협의체 운영 및 소통체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등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자유토론시간에는 조용식 경상도신문 총괄부사장은 구산로봇랜드와 저도연륙교 돝섬과 연계하여 체류형관광 프로그램을 제안했고이승일 마산지역사회연구소장은 돝섬과 최치원관련된 콘텐츠 활용최덕수 문성대학 외래교수는 최치원 문학관 같은 누각건립을,정현정 학교운영위원장은 현장체험학습장으로 활용토록 교육청과 MOU를 제안했고 김세영 시락어촌계 해상펜션대표는 대구와 외지인이 주로 이용하는 바다펜션을 제안했다.

이밖에도 박기동 경남소상공인연합회 고문은 우선적으로 돝섬터미널 교통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참여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