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지하도상가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진주 지하도상가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12.19 18:48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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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중앙광장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개최

▲ 진주시 지하도상가 중앙광장 내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진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중앙지하도상가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하도상가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먼저 4인조 포크그룹 하눌타리밴드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층 더 해줄 캐롤송을 부르며 관객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어서 개그콘서트의 ‘끝~’이라는 유행어로 유명한 개그맨 조윤호씨의 국내 유일무이한 개그 매직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펼쳐질 DJ라라&싸이버거의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파티는 화려한 조명 아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 공연 중간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 50인치 LED TV 외 다양한 상품을 받아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서 지하도상가 중앙광장 내 트리를 설치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공연도 즐기시고 경품도 받아 가셔서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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