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진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진주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2.04.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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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201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지방자치단체 분야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진주시를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변모시킨 이창희 시장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는 이창희 시정체제 출범 이후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수의 대기업인 LH와 GS칼텍스를 비롯한 많은 기업을 유치한 성과가 평가를 받은 쾌거로 높이 살만한다.


이번에 진주시가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 후보로는 진주시를 비롯해 도내의 김해, 밀양과 포항, 구미, 충주, 정읍, 고창 등 전국적으로 쟁쟁한 도시들이 경합을 벌였으나 결론적으로 진주의 기업유치 성과가 다른 도시들을 압도한 셈이 됐다.

특히 이번 진주시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 브랜드 대상 수상은 국내의 대표적인 기업도시로 인정받고 있는 포항시와 구미시를 따돌리고 수상한 쾌거로서 국내외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진주시의 이미지를 심어 주었다.

진주시의 이번 수상은 민선 5기 이창희 시장취임과 함께 기업유치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한 뒤 관련조직개편과 조례개정, 공장부지의 사전 확보 등의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이런 노력으로 시는 지난 한해 재계순위 12위의 대기업인 GS칼텍스를 비롯한 50여개의 제조업체와 보광훼미리마트와 GS리테일 등 국내 최대의 유통기업, 뿌리산업 기술혁신센터를 비롯한 R&D시설, 컨택콜센터의 유치 등의 기업체를 유치한 바 있다.

진주시와 이창희 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에 만족하지 말고 앞으로도  지역의 산업인프라를 국내ㆍ외적으로 적극 홍보해 기업유치에 더욱 매진해 진주를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는 첨단산업 문화 도시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그렇게해서 진주가 명실상부한 전국 제일의 기업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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