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공항은 사천이 최적지다”
“국제 신공항은 사천이 최적지다”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12.19 18:48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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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은 대한민국 남부권 중심…입지 경제성 탁월
▲ 국제 신공항 유치운동 사천시본부는 19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제공항 사천 유치를 촉구했다.

국제 신공항 유치운동 사천시본부(회장 이종범) 회원들이 19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제공항 사천 유치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 동남권 국제신공항으로 김해지역이 선정됐지만 김해시민의 반대와 검정단에서 동남권 관문공항으로 김해공항이 과연 적합한지 문제는 없는지를 의의제기와 재검토 요구를 했지만 국토부는 주변 의견을 무시한 전략 환경 영향 평가를 강행하므로 파장은 크져만 가고 있는 현실”이라며 “검정단의 조건 기준은 연간 3800만명 이상 수용가능한가, 중 장거리 국제 노선이 운항 가능한지, F급 대형 항공기 이, 착륙의 안전성이 보장 되는지, 비행안전등급 CAT-2 이상되는지, 동남권 관문공항 기능을 할수 있는지를 검토 해달라고 국토부에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국제 신공항 유치본부는 “사천에 국제공항이 꼭 유치해야 되어야 하는 이유는 지역간 균형발전이 이루어 질수 있는 지역이면서 낙후된 서부경남을 발전 가능하며 지리적으로 부산가덕도와 김해지역은 동남권으로 편중, 충분하게 발전된 지역이며 남부권 KTX가 완공 운영되면 우리나라 인구의 약 42%인 2165만명이 1시간30분 이내 거리로 이용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사천이 대한민국 남부권 중심으로 경남북, 전남북, 충남북(인구50%), 부산, 울산, 대구, 광주, 대전권을 모두 아우르고. 국외인 동남아권 중심지역으로서 있어 국제 허브 공항으로 최적지 이며 삼천포 무역항을 개발해 국제항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충족한 지역”이라고 했다.

이들은 또한 “F급의 대형 항공가등이 24시간 이착륙이 충분히 가능하기 위해서는 김해지역은 낙동강을 확장 개발해야 하고 돗대산을 절취해야 하며, 밀양 지역에도 4개의 절취해야 하고 부산 가덕도는 바다 매립과 기후적으로 (강풍, 태풍, 해일등) 문제와 선박 운항 안전 문제점이 있으며 경제적으로 타 후보지에 비해 사업비가 최저 소요가 예상되며 김해 후보지 5조 9000억, 부산 가덕도 10조7000억, 밀양 후보지 6조2000억이 소요된다”고 지적했다.

유치본부는 이에 "사천시에 국제 신공항이 선정된다면 타 후보지 보다 지역간 균형발전, 접근 이용성, 안전성, 경제성으로 최소비용으로 시공 할수 있으며 또한 대한민국의 유일한 항공산업 생산기지이며 글로벌 산업인 KAI의 민항기 생산 및 MRO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사천 국제 신공항이 필연적으로 건설되어야 한다"고 했다.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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