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연안선망자율관리공동체 통영 행복펀드에 성금 기탁
경남연안선망자율관리공동체 통영 행복펀드에 성금 기탁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12.19 18:4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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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수협 위판시 어획상자 공제수수료 125만3750원 전달

경남연안선망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이기삼)는 18일 통영시청를 방문해 연말 사랑의 나눔 이웃돕기 성금 125만3750원을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에 기탁했다.


경남연안선망자율관리공동체는 날씨와 수온의 영향 등으로 조업실적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회의를 거쳐 통영수협 위판시 어획상자 당 200원씩을 공제수수료로 적립하고, 그 중 5%을 따로 적립해 모은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자 행복펀드에 기탁해 왔다.

이기삼 위원장은 “정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게나마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사용되길 바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쳐 주는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기탁한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해 통영시 관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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