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구조물·도로·노면 정비·보수 만전 앞장
함안군이 경상남도가 주최한 2018년도 도로정비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남도는 매년 국도와 지방도, 군도의 유지관리 실태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여부를 연 2회(춘계·추계) 평가해, 연말에 종합 결과를 발표, 시상하고 있다.
이에 교통안전확보와 도로기능 제공을 위해 자체보유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관내 도로를 적극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겨울철 월동대책으로 제설작업 관련 장비의 설치와 보관, 취약구간에 대한 대책 수립했다. 겨울철 도로 재해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타 기관의 모범사례로 평가받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 이용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최상의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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