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4분기 통합방위회의 개최
창녕군 4분기 통합방위회의 개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12.19 18:4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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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태세 점검·민관군경 업무협조 확립
▲ 창녕군은 지난 18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4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창녕군은 지난 18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4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를 다졌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안보동영상시청, 5870부대 2대대의 예비군 육성지원금 결산,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결과보고, 통합방위협의회 의장(군수)을 주재로 한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된 통합방위회의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국가적 비상사태와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안보태세를 점검하는 동시에, 민·관·군·경 통합방위 기관별 긴밀한 업무협조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2018년 한 해 동안 을지연습 유예, 공동경비구역 JSA 비무장화, 남북 GP 철수 등 남북관계에서 눈에 띄는 진전이 보이긴 했지만 전쟁 위협이 완전히 해소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이런 때 일수록 지역 안보를 책임지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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