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열정과 패기로 지역발전에 힘보태
하동청년회의소는 19일 오후 6시 하동초등학교 갈마관에서 창립 제50주년 기념식 및 신임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먼저 오후 4시에 옛 섬진교 창립 50주년을 맞는 하동청년회의소가 지역의 역사성을 되새기고자 만든 알프스하동 천년의 기적 ‘섬진강 황금두꺼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어 개최되는 취임식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청년회의소 회원·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 표창수여 이·취임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제52대 이종민(37) 신임 회장을 비롯해 최민용 상임부회장, 김중헌 내무부회장, 최동석 외무부회장, 천환승 ·박진조 감사 등 새로 구성된 신임 회장단이 취임했다.
윤상기 군수는 “여러분의 도전이 우리군의 새로운 청사진을 만들 수 있다.”며“더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더욱더 사랑받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민 회장은 “다가오는 기해년에도 패기와 열정으로 청년회의소를 잘 이끌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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