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초계면 서재화 부면장 퇴임 송별식
합천 초계면 서재화 부면장 퇴임 송별식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12.19 18:48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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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 공직생활 마감…"뜻깊은 마무리 감사"
 

합천군 초계면 서재화 부면장이 19일 오전 초계면 소재 한 식당에서 송별식을 가졌다.


서재화 부면장은 송별사에서 “1977년 공직생활을 출발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1년이란 세월이 흘러 이렇게 주민 여러분들과 헤어질 시간이 되니 정말 만감이 교차 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리고 “저의 공직생활의 마지막 근무지가 된 이곳 인심좋은 선비의 고장 초계면은 저의 인생에 있어서는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뜻깊은 곳”이라도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41년동안 외길 공직인생을 통해 군민들에게 헌신한 서재화 부면장이 명예롭게 공직생활을 마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합천군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군의회의장, 김윤철 도의원, 강창념 초계면장, 정영식 동부파출소장, 김명기 동부농협조합장, 안명기 합천군주민복지과장, 차일신 합천군보건소계장, 오세창 초계면주민자치위원장, 김성아 합천군체육회연합회장, 이갑식 초계면대장, 최영식 초계면이장협의회회장, 이진출 전 합천읍장, 노태윤 전 동부농협전무 등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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