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도산면 주택화재 피해가정 생필품 전달
통영 도산면 주택화재 피해가정 생필품 전달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12.20 19:0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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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도산면(면장 이은주)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가정을 방문하여 백미(40kg), 생필품 전달 및 화재로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의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화재 발생에 따른 생활의 어려움을 청취하였다.


이번 화재는 지난 18일 새벽 1시께 잠포마을 한 주택에서 발생하여 주택 내부가 소실되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가구 내 가전제품과 생필품은 일체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도산면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긴급구호물품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면에서 마련한 백미와 생필품을 함께 전달하고 도산면적십자봉사회(회장 이복자) 및 도산면120민원기동대(대장 류상국)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는 등 빠른 복구를 위한 대책 수립에 나섰다.

한편 이은주 도산면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어르신에게 작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민관 협조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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