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성남교회 사랑 실천에 앞장
진주 성남교회 사랑 실천에 앞장
  • 안인갑 지역기자
  • 승인 2018.12.23 18:40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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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10kg 200포 중앙동 저소득층에 기탁
 

진주시 성남교회(담임목사 양대식)에서는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소외도기 쉬운 어려운 계층에 전달해 달라고 백미 200포(10Kg, 시가 700만원 상당)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진주 성남교회는 1990년대 초부터 매년 연말연시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하고 있다.

양대식 성남교회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매년 성도들과 뜻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봉희 중앙동장은 “최근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중앙동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우리주변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동네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안인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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