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회 저변 확대·장학급 지급 학생4-H 활성화 공로
의령군은 지난 19일 경남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개최된 ‘2018년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성과 보고회’에서 군 4-H본부 전직회장 이용석씨가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용석 전 회장은 25년간 4-H 본부에 몸을 담았으며,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의령군 4-H 본부 회장을 역임하면서 4-H회의 저변 확대와 관내 중·고등학교 19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생4-H 활성화와 농심함양에 기여해 왔다.
또한 의령군 청년 4-H회원들이 신규 농업인으로서 영농에 애로가 없도록 기술지도와 정보제공으로 미래 의령농업을 이끌어 나갈 정예농업 인력으로 발돋움 하는데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다했다.
특히 의령군 4-H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건의해 2017년도에 의령군 4-H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 되어 재정적 지원과 육성발전에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
현재에도 경상남도 4-H 본부 수석 부회장을 역임하며 4-H의 저변확대와 육성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18년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성과 보고회’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행사로 농촌진흥사업 우수성과에 대한 시상으로 농업종사자들의 공감대 형성, 화합의 장 마련에 앞장서 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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