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치매안심센터 권역별 쉼터 성과 발표회
합천군 치매안심센터 권역별 쉼터 성과 발표회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12.23 18:4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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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까운 곳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
 

합천군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 야로·삼가·초계면복지회관에서 지역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의 권역별 쉼터 성과 발표와 지역민의 치매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쉼터운영 성과발표와 치매인식 개선 홍보관을 운영했다.


권역별 쉼터 어르신의 공연을 시작으로 치매관련 영상 및 강의, 치매예방체조 등 다양하게 진행하였으며, 특별공연으로 합첩읍 치매안심센터 쉼터 어르신의 공연과 각 지역 주민의 장기자랑은 큰 호응을 받았다.

합천군 치매안심센터는 11월 5일부터 권역별 쉼터에서 지역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주 4회 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에 대한 평가와 쉼터 프로그램에 대한 보완을 통해 2019년도에도 쉼터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최윤자 합천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권역별 쉼터를 더욱 확대 운영해 인지기능저하자의 기억력 향상과 신체적 기능 강화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권역별 치매쉼터가 치매환자의 등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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