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개발공사 신임사장에 김혁씨 선임
통영관광개발공사 신임사장에 김혁씨 선임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12.23 18:3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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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크리스피 테마파크사업본부장
▲ 김혁 통영관광개발공사 신임사장

통영시 통영관광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21일 김혁 전 (주)크리스피 테마파크사업본부장을 임기 3년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사장은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통영관광개발공사를 이끌어가게 된다.

또 이날 임원추천위원회는 비상임이사에 김낙희(전 통영시청 5급)·박규율(법무사)·허종덕(전 통영시청 5급)씨를, 비상임감사는 임갑출(전 통영시청 국장)씨를 각각 선임했다.

이번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 공모에는 3명이 지원했지만 최종 2명을 강석주 통영시장에게 추천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1월 8일 통영시에서 추천한 2명과 시의회 추천 3명, 통영관광개발공사 추천 2명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임원 선임은 1차 임원(사장, 비상임이사, 비상임감사) 모집공고시 결원예정직위수의 2배수 미달로 재공고 절차를 거쳤으며, 그 결과 사장 선임이 애초 예상보다 지연됐다.

한편, 신임 김혁 사장은 1964년생으로 EBS·SBS·KBS 프리랜서 방송작가, 삼성전자 디지털 테마파크 상임고문, 2012 여수해양엑스포 전문위원, 63빌딩 왁스뮤지움 대표를 역임했다.

임원 임용장은 오는 27일께 수여할 계획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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