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자율방범대연합회 한마음대회 열어
합천군자율방범대연합회 한마음대회 열어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12.23 18:39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고장은, 우리 손으로 지킨다!” 범죄예방 결의
 

합천군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강진훈)는 지난 2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석만진 군의회의장, 류재응 합천경찰서장, 김윤철 도의원, 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자율방범대연합회 범죄예방 결의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자율방범대원을 격려하고 범죄예방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우수대원 표창 수여와 함께 범죄예방 결의, 화합 한마음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범적인 자율방범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찬수 숭산 자율방범대장, 하재봉 해인 자율방범대장이 군수표창을, 이동렬(대병), 전인목(덕곡) 대원이 경남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받는 등 총 7명의 모범 자율방범대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범죄예방, 주민보호, 청소년 선도, 학교폭력 추방에 앞장 설 것을 결의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마을 방범의 초석이 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훈 합천군자율방범대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사랑과 화합으로 단결해 범죄 없는 안전한 합천을 만들기 위한 범죄예방활동을 철저히 하자."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축사에서 “내 자녀, 가족, 이웃을 스스로 지킨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합천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해 달라.”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