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는 지난 20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연말총회를 가졌다.

이날 연말총회는 생활개선회 군·읍·면 임원진 64명이 참석해 올 한해 추진한 주요 활동보고, 감사보고,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했다.

정종금 부회장은 “올 한해도 여성역량 강화를 위한 난타 및 정리수납 교육, 삶의 쉼터 급식봉사, 떡국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하나 된 생활개선회가 되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말총회에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거창군 생활개선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회장과 임원 6명을 선출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박경자 회장은 “부족하지만 앞으로 2년간 생활개선 회원들과 다양한 과제교육 및 미래 여성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는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리더 학습단체이며, 지역에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