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돌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개시
이웃 돌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개시
  • 양성범기자
  • 승인 2018.12.23 18:39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 단성면 발대식 열고 위촉장 수여
▲ 산청군 단성면은 지난 21일 지역 내 위기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명을 위촉, 발대식을 가졌다.

마을이장과 집배원, 경찰과 교사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한다.


산청군 단성면은 지역 내 위기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명을 위촉, 발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단성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마을이장, 집배원, 경찰, 교사 등 지역사회 실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과 주민 밀착 직업군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복지 위기 가구 조사에 참여하는 등 이웃을 살펴보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찾아가는 복지팀’에 신고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단성면 관계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첨병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하는데 힘써 행복한 단성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