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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안전한 어린이 활동공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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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25  18: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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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교통사고, 유괴, 납치 등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의 CCTV 구축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CCTV 구축사업’은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각종 강력범죄의 지속적인 증가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대책 마련 등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어린이 활동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매년 2만건 이상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200명 안팎의 어린이(14세 이하)들이 사망하고 있다.

경남도는 17개 시·군 104개소에 313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어린이보호구역 836곳에서 운영해오던 1482대를 포함해 총 1795대의 CCTV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경남도의 어린이보호구역 CCTV구축사업은 학교주변의 어린이 안전대책에 대해 현실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CCTV 구축사업의 본질은 갈수록 흉폭화하고 증가하고 있는 강력범죄와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으로의 역할이다.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건 어른들의 책임이고 국가와 지자체의 의무라는 걸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 어린이보호구역 CCTV 구축사업 완료가 어린이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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