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 조경수 이름 새기기 등 자연 친화적 경찰 이미지
창녕경찰서 영산지구대가 화단 조경수에 이름을 새기는 등 자연 친화적 경찰 이미지를 보이고 있다.
창녕경찰서 영산지구대(대장 김미곤)는 지난 12월 3일부로 파출소에서 지구대로 승격되었다. 영산지구대는 영산면, 계성면, 도천면(3개면)과 창녕읍 옥천마을을 관할하는 등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
또한, 영산지구대는 도로에 인접하여, 운전면허갱신 등 민원인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지구대 앞 화단에는 여러 종류의 나무와 꽃들이 심어져 있는데, 종종 방문 민원인들이 “이 나무와 꽃의 이름이 어떻게 되느냐”며 묻는 경우가 많다.
영산지구대에서는 화단에 조경수 등에 이름을 새기는 등 자연 친화적 경찰 이미지를 보여, 지구대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조경수에 한번 더 눈길을 보이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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