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에서는 지난 10월 8일부터 12월 24일까지, 여성결혼이민자의 취업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으로 레진아트 1,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 결과, 여성결혼이민자 10명이 레진아트 1,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레진아트 자격 취득과정은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결혼, 출산, 육아로 인해 취업의 기회를 접할 수 없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어, 정규 커리큘럼을 통해 레진아트 1,2급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하여, 강사 및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어 경제적인 자립과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안명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자격증 취득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자격을 취득함으로써 여성결혼이민자의 취업경쟁력을 갖추어 취업의 발판이 되도록 다문화센터는 물론 여성결혼이민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며 아울러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전문자격을 취득했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