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는 24일부터 28일까지 겨울철 한파 대비 마산합포구 소재 마산어시장을 대상으로 가상화재 대비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마산어시장은 마산합포구 동성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점포수가 1,790개소이고 면적이 11,958㎡이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수산물 어시장이다.
이번 훈련은 효율적인 화재진압과 신속한 인명구조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할 것이며, 소방대상물 특징 및 구조 확인 과 소방시설 위치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그리고 연결송수구를 활용한 화재진압 및 탈출훈련 등 전통시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특수상황에 대비해 실시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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