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개최
하동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개최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12.25 18:32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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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급수구역 확장·노후상수관망 정비·요금 인상안 등 논의
▲ 하동군은 지난 19일 수도사업과 상황실에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하동군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수도사업과 상황실에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질평가위원회는 하인호 군의회 의원을 위원장으로 관계공무원, 수자원공사, 언론인, 수돗물사용 군민 등 9명으로 구성돼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및 수질관리를 위한 자문과 상수도 정책에 대한 조언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상수원 기본현황과 2018년 주요업무 추진 실적, 2019년 주요 업무인 현대화사업, 급수구역 확장,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수도요금 인상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위원들의 질의를 받았다.

참석한 위원들은 군민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관 교체와 상수도를 필요로 하는 가정에 최대한 상수도가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소규모 마을상수도 관리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영 수도사업과장은 “노후관 교체 등은 상수도 현대화 사업 때 최대한 반영하고, 소규모 마을상수도를 사용하는 군민에게는 정수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 강화로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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