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대동 ‘초계옥 추어탕’ 훈훈한 온정
진주 상대동 ‘초계옥 추어탕’ 훈훈한 온정
  • 성주용 지역기자
  • 승인 2018.12.26 19:04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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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께 무료로 중식 제공
 

진주시 상대동 ‘초계옥 추어탕(대표 김영자)’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초계옥 추어탕’의 선행은 2015년부터 한결같이 이어져오고 있다. 매월 마지막 일요일은 영업을 일시중단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하만명) 회원들은 홀서빙, 주방보조 등으로 이 식당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김영자 대표는 휴일에도 기꺼이 점심나눔봉사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여건이 되는 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성주용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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