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2018년 제야의 타종식 개최
무술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기해년 새해를 기원하는 창녕군 ‘군민 대종각 제야의 타종 행사’가 오는 31일, 창녕문화예술회관 군민 대종각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31일 밤 11시부터 해뜰담 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민요공연, 창녕 통기타동호회의 7080 공연, 초청가수 박구윤의 공연 순으로 제야의 타종식이 진행된다.
타종은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대표가 동참하고, 군민의 안녕과 희망을 소망하며 33번 타종을 하게 된다. 타종식을 마치면 한정우 창녕군수, 박상재 군의회의장의 신년 메시지 전달도 있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올해로 여섯 번째 맞이하는 제야의 타종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동참하고, 내년 상반기 우포 따오기 야생방사의 성공을 기원하며 서로 덕담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새마을부녀회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에서는 어묵탕과 차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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