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2018년 체육인의 밤 행사 열어
의령군 2018년 체육인의 밤 행사 열어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12.26 19:0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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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발전 유공자 격려·친목 도모의 시간 가져
▲ 의령군체육회가 지난 21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2018년 의령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의령군체육회(회장 이선두)가 지난 21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이선두 체육회장, 손태영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체육회 임원, 도민체전과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상위 입상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의령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제29회 생활대체육축전,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한 체육인과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격려하고 체육인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상호간의 친목과 우호증진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오랜 기간 체육회 발전을 위해 애쓴 조충규 체육회 부회장과 김선도 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10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배구종목 군부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둔 의령군 배구협회에는 시상금을 전달했다.

또, 미래 의령군 체육발전에 기여할 선수로 의령고 김강민(배구), 신반정보고 이거목(권투), 의령여고 표이슬(농구)학생에게 우수선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각각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도민체육대회와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상위 입상한 의령여고 농구, 의령고등학교와 의령여고의 배구, 의령중학교와 남산초등학교 탁구 및 의령초등학교 정구선수 등 5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두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도민체전 및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의령의 위상을 더 높여 준 체육인들에게 먼저 감사 드린다”며, “체육인 여러분들의 역량을 모아 의령군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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