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신안면 주민주도 건강위원회 출범
산청군 신안면 주민주도 건강위원회 출범
  • 양성범기자
  • 승인 2018.12.26 19:04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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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20명 건강위해요인 제거·건강 증진 활동
▲ 지난 21일 산청군 ‘신안면 건강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산청군 신안면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신안면 건강위원회’가 지난 21일 공식 출범했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에 신안면이 선정돼 지역주민 20명을 위원으로 하는 신안면 건강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안면 건강위원회는 앞으로 그동안 지역주민 건강조사에서 돌출된 건강위해요인 제거와 건강 증진, 건강한 생확습관을 익히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하종근 신안면 건강위원회 위원장은 “내년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우리 신안면에 가장 적합한 건강프로그램을 찾아 시행할 것”이라며 “건강한 신안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신안면의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표준화 사망률이 높은 건강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혀 건강 기대수명 높이는 건강증진사업이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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