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없는 복지 하동 구현방안 모색
사각지대 없는 복지 하동 구현방안 모색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12.26 19:0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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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웰펌 대표 초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 하동군은 지난 21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하동군은 사각지대 없는 복지 하동 구현을 위해 지난 21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 협의체 간사, 위원, 관계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사회서비스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과 ‘민관이 어떻게 협력하면 되는가’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 및 실례를 비영리컨설팅 웰펌 대표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김미경 강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원봉사단체가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결기구”라며 “이웃과의 관계를 지원하고 연결시키는 것이 복지 리더로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민·관 협력으로 민간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의 복지 허브화 기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상기 군수는 “지역의 복지 증진과 사각지대 없는 복지 하동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모아 꾸준히 협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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