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탄소없는 마을 선진지 견학
하동 탄소없는 마을 선진지 견학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12.26 19:0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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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부산지역 꽃새미·감천마을 벤치마킹
▲ 하동군 화개면 ‘탄소없는 마을’이 마을 발전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밀양·부산 일원의 선지마을 견학을 실시했다.

지난 8월 경남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하동군 화개면 ‘탄소없는 마을’이 마을 발전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밀양·부산 일원의 선지마을 견학을 실시했다.


26일 하동군에 따르면 탄소없는마을추진협의회(회장 김용덕)는 최근 회원 및 주민 30여명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팜스테이 대표마을인 밀양 ‘꽃새미마을’과 도심 속 하늘마루·행복발전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부산 감천마을을 다녀왔다.

회원들은 꽃새미마을에서 미래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팜스테이마을의 성공 노하우, 다양한 체험 콘텐츠, 토속 특산물 판매 현황 및 수익 증대 방안을 알아보고, 공동체 복원과 마을발전의 중요성을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주민들이 거주하는 부산 감천문화마을에서는 아기자기한 건물과 부산의 역사, 민족의 현대사를 경험하며 마을협의체 운영 경험,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 프로젝트 운영 현황 등을 벤치마킹했다.

김용덕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들의 단합을 다지고 탄소없는 마을을 지역명소로 만들고자 다짐하는 한편 성과 창출의 계기를 삼겠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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