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배 품질향상 인공수분 현장 기술지도
진주시 배 품질향상 인공수분 현장 기술지도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2.04.2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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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본격적인 배 개화기를 맞아 농산물 수입개방화시대에 적극대응하고 전국 최고 진주 명품배 생산과 품질향상이 될 수 있도록 배 인공수분, 늦서리 피해방지 등 품질향상을 위한 과원관리를 위하여 진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특작담당외 2명이 지난 11~18일까지 문산읍을 비롯한 배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 기술지도를 했다.

이번 현장기술지도에서 시는 최근 배 개화기를 맞아 주변 환경변화와 불안정한 기상으로 방화곤충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배 품질향상과 정형과 생산 등 안정적인 결실을 위해서는 꽃가루 인공수분 등의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일시적인 고온으로 생육이 빠르게 진행된 꽃봉오리가 늦서리 피해가 우려되므로 사전에 피해를 받지 않도록 과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늦서리가 예상돼 스프링쿨러로 물을 살수 할 때는 주변환경과 과원포장 여건을 감안하여 작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매년 봄에 발생해 배 품질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꼬마배나무이의 철저한 방제가 요구되고 있으며, 특히 가루깍지벌레의 경우는 월동알 부화 최성기가 4월 하순에 있을 가능성 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과원 식물체등 이들 잠복처를 제거하거나 해충이 이동하는 시기에 철저한 예찰과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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