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체육회 제14차 이사회 개최
경남도체육회 제14차 이사회 개최
  • 김상목기자
  • 승인 2018.12.27 18:26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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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사업계획·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 경남도체육회가 27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14차 경남도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경남도체육회가 27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14차 경남도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세입, 세출 예산안을 심의하고 내년도 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신청, 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결과 등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를 보고한 후 내년도 동계도민축전 개최,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 제58회 도민체육대회 참가 등 상반기 주요행사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이어 제59회 도민체육대회 개최지를 창원시로 확정하고 도 단위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결의를 다졌다.

한편 내년도 도체육회 예산은 총 248억 원(도비 192억 원, 대한체육회 보조 56억 원)으로 올해 219억 원 보다 29억 원(13%)이 증가됐다. 이는 경남도가 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전문체육을 육성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적극적 체육정책의 반영으로 볼 수 있다.

이사회에 참석한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올해는 동계올림픽과 경남FC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진출 등 대한민국과 경남도의 체육발전에 역사적인 한해였다”며 “특히 전국체전 18년 연속 상위권 달성과 도민체전 등 도민 전체가 참여하는 큰 행사의 성공적 개최는 경상남도 체육회와 임원여러분께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히 역할을 다해 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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