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주하동향우회 하동인의 밤 개최
재진주하동향우회 하동인의 밤 개최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8.12.27 18:26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긍심 고취 애향심으로 결속 다짐
 

재진주하동향우회(회장 황규일)는 지난 26일 포시즌예식장 4층 연회장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하승철 서부청사본부장, 김경원 하동부군수, 김진수 전 진주문화원장, 내외귀빈 향우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재진주하동향우회 하동인의 밤 행사를 화합과 열정으로 성대하게 개최했다.


개최 목적은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하동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고향 하동에 대한 애향심과 선,후배간에 2018년을 보내며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대망의 2019년을 맞으면서 보다 활기차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장학기금 현황을 설명하고 적량면 장윤지, 김재구, 김우진 학생에게 2018년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수여식도 있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재진주하동향우회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취임 이후 6개월 동안 여러분들이 염원했던 일들을 착착 진행해 나고 있다. 앞으로 진주를 기업하는 분들 기업하기 좋은도시, 문화와 예술 역사의 도시 이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행복한 진주,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수 전 문화원장, 하승철 서부청사본부장, 김경원 하동부군수도 축사를 통해 재진향우회 임원들의 노고와 항상 따뜻한 고향 마음과 회원간에 배려하고 단합 화합하는 정신을 갖고 황규일 회장을 중심한 6만 재진주하동향우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황규일 회장은 “무술년 한해 힘들었던 일들은 훌훌 털어버리고 밝아오는 기해년에는 더 좋은 일을 이루리라는 희망을 갖자라며 살맛나고 꿈이있는 내고향 하동, 섬진강 맑은물은 우리의 결백, 노량 앞 바다는 충무공 위훈, 지리산 높은 정기 우리의 기상이라는 군민의 노래말 처럼 오늘을 계기로 더욱 더 결속하고 화합 단합하여 이곳 진주에서 하동인의 긍지심과 자부심으로 뭉쳐 발전을 거듭하는 우리가 되자”고 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