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지방재정분석 평가 우수기관 선정
거창군 지방재정분석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12.27 18:2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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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재정 운영으로 상사업비 5000만원 확보
▲ 거창군청

거창군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8년도 재정분석은 전년도 결산자료를 기준으로 재정건전성, 효율성, 책임성 3개 분야 22개 지표를 활용해 재정상태와 운영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거창군은 이번 분석에서 재정건전성 분야의 통합재정수지비율 17.55%, 경상수지비율 58.49%, 재정효율성분야의 행사·축제성 경비 비율 0.84%, 민간위탁금비율 증감률 -6.21% 등 주요 부분에서 유사단체 평균보다 우수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방교부세 등 수입확대를 위한 노력과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 민간위탁 사무에 대한 자체점검을 통해서 최소한의 경비를 편성함으로써 재정효율성과 건전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인모 군수는 “지속적인 재정 확충과 건전 재정운용으로 군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행복도시 거창건설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거창군은 2018년 주민참여예산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재정분석 평가에서도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5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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