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주말 사전예약제 운영
거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주말 사전예약제 운영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12.27 18:2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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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임대농기계 이용확대로 농업인 편의제공

거창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주말에 이용할 때도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농가의 이용을 확대하고 임대료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지난 2008년 개소 이후 2018년 까지 권역별로 3개소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설치, 운영 중이다.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반영해 농번기 휴일(4월, 5월, 10월, 11월)에도 운영해 영농기계화를 통한 농업인들의 일손부족 해소 및 절감효과에 일조하고 있다. 임대농기계의 수요가 날로 급증하면서 농업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농기계임대사업소로 거듭나고 있다.

강국희 농업축산과장은 “농번기가 아닌 주말에도 농업기술센터 본소에 한해 사전 예약제 운영을 실시하며, 주말 임대 시 1일만 사용 할 경우 2일의 임대료를 수납하는 일부 농가의 부담을 개선하고, 농가이용 확대를 위해 주말 사전 예약제를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민들의 불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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