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한파 대비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
고성군 한파 대비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12.27 18:2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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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온도 18℃이하로 내려갔을 때 자동 발열
▲ 고성읍 간이대합실 온열의자

고성군은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을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군은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고성읍 간이대합실, 회화면 배둔시외버스터미널 2곳에 각각 온열의자 2개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온열의자는 대기온도가 18℃이하로 내려갔을 때 자동 발열되며 버스운행이 중단되는 시간에는 작동하지 않는다.

군은 31일까지 버스승강장 10개소에 방풍문도 제작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군민들의 만족도 등을 모니터링해 모든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및 방풍문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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