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백미 150포·계란 200판 기탁
창원 의창구 도계동 소재의 ‘창성한 언덕교회(목사 조현수)’가 아름다운 지역사랑을 실천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명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용돌)에 따르면 지난 26일 창성한 언덕교회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써달라며 백미(10kg) 150포와 계란(30구) 200판을 기탁했다.
조현수 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주고 싶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돌 명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을 해주어 감사드린다”고 하며, “기탁받은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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