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보내길”
합천읍에서 선우드가구를 운영하는 심재수 대표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합천군에 전달했다.
심재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모두가 행복한 합천군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과 바람을 전했다.
이에 문준희 합천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2018년 11월 20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희망2019나눔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연일 계속되는 기부행렬로 인해 이웃사랑의 온도를 더 높이고 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해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4)나 각 읍면사무소에 연락하면 된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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