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을 맞아 1월 2일부터 6일까지 박물관 로비 및 강당에서 ‘2019년 새해맞이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복주머니 연하장 만들기, 새해 복 점치기 및 기념품 증정, 대형 복주머니 포토존, 마술 공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복주머니 연하장 만들기’와 ‘새해 복 점치기 및 기념품 증정’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형 복주머니 포토존’은 행사 기간인 5일간 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마술 공연은 5일과 6일 이틀간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하기 때문에 따로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 5일에는 ‘오페라의 유령 마술’을, 6일에는 ‘얼굴이 바뀌는 변검 마술’을 각 2회씩(오후 1시30분, 3시30분) 선보이며 이는 관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마술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행복한 마음과 따뜻한 추억을 가져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홈페이지(http://jinju.museum.go.kr)와 SNS를 참조하거나 기획운영과(055-740-0693)로 문의하면 된다. 윤다정기자